나사가 지난 1월 10일에 돌로된 행성, 케플러-10b의 발견을 공표했습니다.

나사의 케플러 행성탐사 망원경이 가스가 아니라 암석으로 만들어진 지구크기의 행성을 태양계외에서 발견했다.

지구로부터 560광년 떨어진 이 행성은 수성과 태양간 거리보다 20배 가까운 거리에서 모성(母星)을 돌고 있으며 지금까지 발견된 태양계외 행성중 가장 작다고 케플러 행성탐사 연구팀이 밝혔다.

케플러-10b로 명명된 이 행성은 표면 기온이 섭씨 약 1300도(1600K)로 금을 녹일 정도로 뜨거워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은 없지만 용해된 금속의 강으로 이뤄진 협곡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표면이 확실하게 굳어있는 지각이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버드-스미소니언 센터 및 케플러 미션의 공동조사팀의 구성원이 밝혔다.

NASA의 워싱턴 본부에 위치하는 케플러 프로그램의 과학자인 더글러스 헛징 박사는 지구와 비슷한 암석으로 형성된 행성인 케플러-10b은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탐색하는데 중요한 이정표라 언급하였다.

이 행성은 크기는 지구의 1.4배,부피는 지구의 4.6배에 달하며 중력은 지구의 2배에 달한다. 또한 평균 밀도는 철 아령과 비슷한 8.8 g/cm³ 로서  태양계 행성들보다 높다. 이 행성은 모성을 20시간10분마다 한바퀴씩 돌고 있으며 모성간의 거리는 태양과 수성간 거리보다 20배나 가까움으로서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에 있지는 않다.

연구팀의 바탈라 박사는 이 행성에는 공기가 없지만 철과 규산염으로 만들어진 작은 조각들의 자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바탈라 박사는 이 행성은 중력이 강해 산맥은 없지만 협곡과 용해된 금속으로 이뤄진 강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 모성인 Kepler-10 은 태양계에서 560광년 정도 떨어져 있으며 태양과 질량이 거의 동일한 항성이나 발생후 약 120억년 정도 지났으며 자전 속도가 느리다고 한다. 또한 이 항성계의 두번째 행성인 Kepler-10c 는 아직 확실하게 발견된 것은 아니나 수성의 반정도 되는 공전 궤도를 가지며 약 45일 주기로 공전을 하는 또 다른 행성의 존재가 있을 것이라 판단되어지고 있다.

아래는 나사에서 공개한 Kepler-10b 의 영상입니다.




출처 : http://bit.ly/eEsx0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