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피로가 다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장거리 이동을 또 하는 것이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저는야 의지의 한국인! 아픈 다리를 움켜 잡고 회장인 치바 마쿠하리 쪽으로 이동을 시작하습니다.

.. 어제는 사이타마, 오늘은 치바.

도쿄의 이쪽 끝, 저쪽 끝을 계속 다니는 군요. (....)

어쨌건, 오늘은 조금 피곤해서인지 이동중에 계속해서 졸았었죠.

그러다 멀리서 보이기 시작하는 멋진 건물!!



.뭐 안 멋지다고 하는 분도 있을 지 모르지만-;;

도쿄 디즈니랜드가 이동중에 지나치게 되더군요.

저기도 한 번쯤은 가보고 싶기는 하지만, 오늘의 목표는 치바.

전철 안에서 사진을 찍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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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입장권은 무려 1500 엔. llorz 예약을 못한 자신을 탓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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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뒤로는 사진 찍는 것이 두려워 그냥 게임 플레이만-;;

일본 친구가 격찬을 하던 LBP2 (리틀 빅 플라넷 2) 라던가,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라던가. ~_~)!

어쨌건 그러다가 반다이 남코 부스를 발견하고, 발을 그쪽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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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관람을 하고 다음 동으로 가니 요기거리를 파는 곳이 있더군요.

그래서 조금 고민을 하다가 케이온의 무기쨩이 그렇게나 먹고싶어하던 야키소바를!!

하지만 조금 뻑뻑한 것이 맛이 없는 거 같았는데..

... 먹다보니 중독증상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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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에서 이미 다섯시가 넘었기는 하지만 그냥 돌아가긴 아쉽다!

이 때부터 코스프레 대회가 펼쳐지기는 한다지만.. .... 이미 몸과 마음이 지쳤었다죠-;

하지만 기왕 온 것, 그냥 갈 수는 없죠.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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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게 나온 사진까지 합치면 무척이나 많은 분들의 사진을 찍고 돌아다녔던 듯 하군요. (...)

슬 피로를 이기지 못해 회장에서 나와 숙소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가는 길에 뭔가 이상한 것이!?



러브 플러스의 이탄샤!!

바이크 쪽에 붙여놓은 것이 화려하다면 스쿠터에 붙어있는 것은 코믹스러운 것들이 많이 있었죠.



어느덧 해가 저물고, 시리스는 힘겹게 숙소로 복귀를 하였답니다.


획득물입니다.

뭐, 다른 찌라시들도 많긴 했지만-;;

바이스 슈발츠와 빅토리 스파크는 미야게용. :3

그리고 중간에 있는 것은 '아르카나 하트 3'의 증정품. .. 12종이라던데 내일도 도전을?!

소니 증정품은 무려! 플레이스테이션@무브!! 의 모형. (....)

뭐, 오늘은 이정도인 듯 하군요.

내일도 역시 TGS :3

조금 일찍 나와서 다른 곳을 갈까, 그냥 TGS에서 뽕을 뽑을까 고민중이랍니다. (....)

... 그 전에 밀린 전용전과 오늘 할 학생회는 어떻게 해야 하려나 (먼산)

  • Favicon of http://cocoperi.wo.tc 코코페리 2010.09.18 23:43 신고

    이번 도쿄게임쇼 내용 자체는 어째 신통치 않더군요.
    그나마 볼만한게 연방의 MS정도랄까요...?

    나머지는 다섯가지 덕의 향연으로 채워진걸로 보니
    도쿄게임쇼도 이제 슬슬 한물 가려는걸지도요...

    • Favicon of https://siris.kr Siris 2010.09.18 23:59 신고

      아니 그저 제가 게임계를 떠나있었는지 너무 오래되어서 관심이 없었던 것일지도요-;;

      사람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아는 것에 손이 가게 마련이잖아요? =ㅁ=);;

  • 히토 2010.09.18 23:44

    그...그저 부럽군요;

  • Favicon of http://akrateu.tistory.com 아카라트 2010.09.18 23:52 신고

    목표달성하셨군요 ㅋㅋ 축하드려요 내일두 가실건가요?

    • Favicon of https://siris.kr Siris 2010.09.18 23:58 신고

      ㅇㅇ 일단 갈 생각.

      발큐리아3 도 해봐야 하고, 일찍가서 러브플러스 아이템을 겟하고야 말겠어! (....)

  • Favicon of http://flymoge.tistory.com 모게모게 2010.09.19 00:32

    역시 러브플러스 돋네요..ㅎㄷㄷ
    출시한지 상당히 지났는데 저 인기는 언제쯤 식으려냐요??ㅋㅋㅋ
    예전에는 국내 업체도 몇개 참가하는 듯 보였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려나요?

    • Favicon of https://siris.kr Siris 2010.09.19 18:20 신고

      러브플러스 플러스가 최근에 또 발매된 데다가 아케이드용으로도 나왔으니까요. (......)

      국내업체로는 한게임이라던가 감마니아, NC 가 참여했더군요. 한게임 신작으로는 webmoney 인가 뭔가하는 코디게임. (....) 얼핏 본 것 인지라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삼등신의 귀여운 캐릭터들로 뭔가 하는 거 같더군요. (....)

  • Favicon of https://cobee.tistory.com Cobee 2010.09.19 00:42 신고

    도쿄겜쇼 ms나 플스관련 보러 가고싶었는데..

    주말이라 몸이 나른해져서 그런지.. 집에서 벗어나기가 귀찮네용..

    • Favicon of https://siris.kr Siris 2010.09.19 18:20 신고

      저런. ㅋㅋㅋ

      오늘은 어제보다 더 사람이 많더군요.;

  • by냥꼬 2010.09.19 01:29

    오호 재미있었겠다,,,
    일본 여행이라 ,, 부럽다 ,,

  • makura 2010.09.19 01:46

    디즈니 랜드는 일본에서도 여자 성우들끼리 자주 놀러가던데, 역시 남자들끼리나 혼자서 가긴 좀...;;

    TGS급의 회장을 저도 10월 초쯤 가는데 그저 걱정반 기대반이로군요..ㅋㅋ 다만 처음가는건 아닌지라 나름 경험이 있다는건 소득이지만요.
    (확실히 서코나 시카프급의 회장만 다니다 저런곳 가면... 아무리 죽돌이라해도 첨엔 후달리기 마련이죠 ㅋㅋ)
    1500엔이라... 제가 가는곳은 하루 20불-30불급인데 3일연속 패스 끊음 싸더라구요. 다만 전 학교에서 공짜로 갔다올거라 지름에만 전념할듯합니다.ㅋㅋ
    여기선 WGC같은거 안하나요? 제가 갔던 NYAF에선 Team USA 예선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뭐튼 케이온 굿즈는 먼저 사는 사람이 임자구요.ㅋㅋ
    샤이닝 하트라...ㅋㅋ 전 왜 빛나는 ㅅㄱ라고 생각한걸까요..ㅋㅋㅋ 그나저나 무쌍시리즈라... 전 전국 바사라 3라던가 보고 싶은데 (애니에서 워낙 안드로 설정이 빛을 발해서요... 병크랄까요.ㅋㅋ 근데 그게또 감칠맛이 있다는게...) 음... 밀키홈즈에 유카링 여사랑 신타니 료코가 나옵니다만 조연급이던걸로...
    대기시간 200분이라..ㅎㄷㄷ 저런거 할려면 아침일찍 줄서야할걸요? ㅋㅋ
    야키소바라.. 제가 미국온뒤로 저희집에서 야키소바 대량 겟했다는 소식이 와서 그저 염장이었죠..ㅋㅋ

    저 코스플레이어분들중 외국인분들은 세계 각지를 왔다갔다하시는 분들일겁니다.
    분명 몇 주 뒤에 저도 뵐듯 싶군요. 몇번 본 분도 계신듯...


    뭣보다 저런 회장은 아침일찍가서 오후쯤가면 체력이 아무리 좋고 비축해놓고 마실거리나 먹을걸 준비해가도 지치죠;;
    전 작년엔 카메라 배터리가 다 닳아서 그냥 나왔는데 올해는 좀 준비를 많이해서 밤까지 올나잇을 해보고 싶기도 하구요...
    (호텔까지 잡고 아예 올인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 어차피 기차타고 집에 가면 되니까 그렇게까진...;;)
    (노숙하는 사람도 있다던데..ㅋㅋ 일본이니까 어떨진 모르겠지만요...)

    뭐튼 이타샤라..ㅋㅋ 저런 프린팅을 실제로 하고 다니는 사람을 봤는데 그저 ㄷㄷ...

    이것저것 소소하게 구하시긴했는데 뭐랄까 게임에 몰두하지 않는 성향이라면 하루이틀정도로 맺고 다른쪽에 투구해보시는것도 나쁘진 않겠군요...

    뭐튼, 저번에 이어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siris.kr Siris 2010.09.19 18:24 신고

      이틀권 같은 것이 있나 물어봤는데, 당일권은 매일 와서 따로 구매를 해야 한다 하더군요-;
      WGC는 아니고 FPS 게임과 멜티블러드, 오늘은 스트리트 파이터의 대회를 하더군요. :3

      아침 일찍 (...하지만 늦잠을 자서 조금 늦게-;) 갔지만 결국 못한.. llorz

      어차피 일반 공개가 이틀 밖에 안되기 때문에 ^^;;;

      오늘은 쉬고 내일 조금 다른 데를 가볼까 하다가 TGS 는 다 보고 오자는 기분으로 일단 갔다오긴 했습니다만-;;

      뭐, 소득이라면 발키리아3 PV 일까요. :3

  • Favicon of http://blog.naver.com/ahj3803 ARX8레바테인 2010.09.19 01:52

    쩌업... 뭔가 끌리는게 없네요;;;
    슈로대도 작년쯤부터 애정이 식어가고...
    애니판은 디바인 워즈 나오고 OGs에서 우주복 추가 때문에 이번에도 그럴거같아 불만이고...
    결론은... 러플돋네!!!!

    • Favicon of https://siris.kr Siris 2010.09.19 18:17 신고

      슈로대K도 괜찮은 평이고 L도 괜찮다는 거 같고. ~_~)!!;;

      러플은 뭐. (.....)

  • 이케~ 2010.09.19 06:57

    이제 여행도 종반으로 치닫고있네요 흐흐
    할것이 더 남았을텐데. 저질체력으로 고생하는듯하네요 ㅎ 저도 비됴겜은. 질안해서 질모르겠네요

    • Favicon of https://siris.kr Siris 2010.09.19 18:13 신고

      도쿄만 세번째 오는지라 그래도 왠간한 것으 다 보았군요. ... 물론 두번째 왔을 때는 거의 대부분 봤던 것만 봤었다지만-;;

      이틀 남았는데, 슬슬 피곤함에 쩔어서;

      저질체력도 그렇지만, 거진 일주일 동안 기본 6시간 이상 걸어다니고, 하루는 13시간 걸어다니거나 서있으니 사람이 정말-;;

  • 만사귀 2010.09.19 09:43

    자막에 대한 생각은 접어두시고 여행에만 신경쓰세요 ㅎ

    • Favicon of https://siris.kr Siris 2010.09.19 18:12 신고

      그래야 되는데, 계속 신경쓰이는 군요-;;;

      하지만, 몸이 피곤하니 뭔가 신경만 쓰고 건드리지는 못하게 되는. (....)

  • GoldGun 2010.09.19 10:47

    러브플러스의 위엄이란;..

    • Favicon of https://siris.kr Siris 2010.09.19 18:11 신고

      엄청난 러브플러스죠.

      다들 들고있는 러브플러스 게임에는 무서움마저-;

  • aptx4869e 2010.09.19 12:22

    시리스님 덕분에 눈이 호강하는군요
    일본에 갈수 있을리가 없는 소시민으로서는 사진만으로도 직접 가서 보는것과 같은 느낌이네요
    사진으로는 담을수 없는 추억 많이 눈에 담아 오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siris.kr Siris 2010.09.19 18:11 신고

      저런-;;

      그래도 일본은 조금만 아껴쓰면 혼자서는 여행을 다녀올 만 하답니다. 다른 곳에 비해서 비용도 좀 적게들고 말이죠. ... 필리핀 보다야 비싸겠지만 -ㅁ-)!;

  • 진저에일 2010.09.19 15:36

    TGS 가고 싶었는데 부럽습니다 ㅠㅠ

    • Favicon of https://siris.kr Siris 2010.09.19 18:10 신고

      후후 TGS를 노리고 여행을 왔었죠.

      오늘은 피곤해서 일찍들어오긴 했지만, TGS를 이틀동안 제대로 구경하고 왔죠.

      .. 하지만, 목표로 하던 발키리아3 의 플레이는 결국 못해본. llorz

  • Favicon of http://ryuusei.tistory.com 유성의인연 2010.09.19 16:26

    일본여행 경비는 보통 얼마정도 들어가나요..?

    10월 입대전에 짧게 (2박3일~3박4일) 갓다오고 싶은데 말이죠..

    • Favicon of https://siris.kr Siris 2010.09.19 18:08 신고

      어디를 가는지, 무엇을 보는지, 무엇을 보는지에 따라 무척이나 달라집니다.

      하루 숙박비가 싸게 2~4천엔 (호텔은 6~7천엔) 에 교통비가 적게 움직이면 1~2천엔, 조금 많이 움직이면 2~4천엔. 식비가 끼니당 싸게해서 2~300엔 평균 5~800엔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교통비, 숙박비 포함해서 하루당 10만원 정도 생각하시고, 비행기삯이 30만원~50만원 사이이니 (더 싸게 가시려면 페리 이동) 3박 4일 기준으로 100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선물 구매 및 여러가지 부대비용까지 처리가 가능할 거 같군요. 물론, 허리띠 졸라매고 최저한의 비용으로 생각하시면 훨씬 비용을 다운 시킬 수 있죠. :3

  • Favicon of https://kyukyukanbaku.tistory.com PinkCheckSchool 2010.09.20 00:30 신고

    게임 개발자 지망생으로서 이번 TGS는 정말 방문하고 싶었습니다만 그저 부러울 따름이네요 ㅠㅠ
    역시 학생이라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그냥 지스타나 가렵니다.

    그나저나 요즘 TGS 말이 참 많더군요. 턴제 RPG, 무쌍류 게임, 미소녀 게임 등 특정 장르에 한정된 게임들이 거의 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진보하지 않는 일본 게임업계의 전형적인 군상이라고.

    • Favicon of https://siris.kr Siris 2010.09.23 07:04 신고

      아무래도 가까운 옆나라다 보니 돈을 모아서 가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3

      말씀하신 장르의 게임들은 대부분 실패하지 않으니 ^^;;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역전검사, Little Big Planet 과 같은 여러종류의 게임이 출전하고 있더군요. :3

      TGS 나 E3 같은 것을 매번 보러 다닐 수 있으면 그런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답니다.

      ... 하지만 게임 기자라던가 몇몇 특정한 직업을 가지신 분이 아니라면 이런 것은 무리일 듯. -_-);

  • Favicon of http://Ruko.kr 루코-♬ 2010.09.20 16:22

    멜티 aacc ww
    저도 가서 그냥 하고 왔을걸 그랬어요 wwwwwww

  • Favicon of http://blog.naver.com/jswzz911 사카타 2010.09.21 01:32

    아...진짜 좋겟다 도쿄게임쇼 - 3-

    하지만 몬헌3rd 못해서 - 3-진짜 아쉽네요 ...

    진짜 체험판 나오기만 기달리는.... 한유저

  • Favicon of https://zulet.tistory.com 쭈렛 2010.09.24 12:38 신고

    크... 항상 마무리는 지름의 산물로 마무리
    시리스님이 선별하신 건진 모르겠지만 전부 코스프레 질이 좋네요 ㅇㅅㅇ..

    • Favicon of https://siris.kr Siris 2010.09.24 13:06 신고

      후후, 아무래도 괜찮은 분만 골라서 찍었으니까요 ( - -)!;;

  • 헬커스텀 2010.09.30 18:00

    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아이루다
    .
    .
    .
    죄송합니다...몬헌 3 해보고 싶...

  • Favicon of http://blog.naver.com/iqmidale iqmidale 2010.10.04 12:43

    게임쇼라고는 국내 G-Star 밖에 못가봐서 해외 게임쇼는 무조건 가보고 싶어지는군요 .. (그나마 지스타도 해운대로 옮겨갔으니 ㅠㅠ)
    그나저나 저 좀비는 데드라이징2 홍보인가보네요(오른쪽의 TIR라고 써있는 포스터를 보니 ..)

    • Favicon of https://siris.kr Siris 2010.10.04 21:25 신고

      오, 정확하십니다.

      옛날에 E3에 갔었을 때는 뭔가 거의 모르던 때여서 그냥 닷핵 부스만 갔다 왔었.. ... (머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