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일찍 잠에 들었음에도 조금 늦게 일어나게 되어버리더군요. .. 피곤이 쌓였었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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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미술관의 입장권은 이미 구매해둔 상태이고, (지브리 미술관 티켓은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셔야 합니다.) 오후 두시 입장표인지라 오전에는 그 곳으로 가기 위한 중간지점인 시부야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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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한류 열풍을 몰고오고 있는 소녀시대. 하지만 이들은 시부야에 있는 광고판을 직접 찍어 블로그에 게제하는 것 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펑)  (일단은 다시 업로드. 다음 번에 또 자르면 그냥 포기. -ㅅ-)

간단하게 시부야 관광(이라고 쓰고 식사라고 읽는다)을 마치고 지브리 미술관이 있는 미타카 역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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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산책길에서 한 할머니 분을 만났었는데, 여러가지로 재미있는 분이셨는데다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신 덕분에 무척이나 재미있었다. 그 분의 사진을 찍지 않은 것은 정말 후회막급. ;ㅁ;

어쨌건, 이렇게 지브리 미술관에 도착!

표는 세 장면의 필름으로 만들어져 있었지만, 사진기 보다는 귀국후 스캔을 하는 방향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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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미술관 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는지라 외부에서만 사진을 찍었음에도 꽤나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군요.

귀찮았던데다가 줄이 엄청나게 (-_-) 길어서 단편 애니메이션 감상은 그냥 하지 않고-;; 왔다죠.

원화실을 비롯한 수많은 작품들은 지브리 작품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한 번 쯤은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랍니다.

어쨌건, 지브리 미술관 (뮤지엄) 을 뒤로하고 이노카시라 공원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러고보니 2017년이 이 공원이 생긴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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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의 마지막은 나카노에 있는 만다라케.

이번에 가이드 역할을 확실하게 해주고 있는 루코군의 말로는 아키바의 북오프 보다 오히려 책이 더 많다고.

신간도 일반 서점에 비해서 약간 저렴하게 (약 10%) 살 수 있는 데다가 중고 등도 있으니 한 번쯤 들릴 만 한듯.

저는 이 곳에서 바쿠만 9권을 슬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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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렇게 2일차 여행을 모두 마쳤답니다.

저녁은 오늘도..



페리스가 되어보기 2탄. (먼산)

내일은 드디어 대망의 아키바 탐험!

  • Favicon of http://coimp.co.cc 무서운닭 2010.09.16 00:53

    라면 국물로 끓여지다니...

  • Favicon of http://akrateu.tistory.com 아카라트 2010.09.16 05:20 신고

    짤방은 당고씨리즈인가요 ㅋㅋ

  • makura 2010.09.16 08:00

    감상을 적어보자면,

    1번사진
    미야자키다이라... 설마 하야오 영감때문에 그런건가요? ㅎㅎ 이분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하신지라 오죽하면 스타크래프트 스페셜 땡스 크레딧에도 올라가시는 분이더군요. (블리자드 애들이 덕후라는걸 알수 있었죠. 실제로 제 주변에 미국애들중에도 게임디자인하는 애들 중에 상당수 양덕이 많구요.)

    2번사진
    오오... 뭔가 동대문스럽네요. 그보다 H&M이 미국에도 있고, 한국에서도 있었고, 일본에도 있나보네요. 역시 적절한 중저가 브랜드다보니... 원래 여성의류 전문인데 남성의류도 시작하더군요. 가디건을 나름 싸게 팔아서 하나 살까 고민중이지 말입니다. (미국의 경우입니다만...)

    3번 사진
    일단 저기가 시부야로군요. 저는 구전으로만 들어온 도시이거늘... 뭔가 생각보다 평범하군요. 음... 뭐 어차피 일본에 대해선 신비감은 거의 없어진지 오래이고 특히 도쿄는 안 가봤지만 별다를거 없다고하고... 그래봤자 전 가본적이 없지만요 ㅜㅜ (소녀시대 옆 남자모델중 헉? 초난강? 인줄알았습니다만... 본인 맞나요? ㅋㅋ)

    4번 사진
    우마이봉 공짜인가요? ㄷㄷ 인심 좋네요. 칸나기의 나기가 좋아하는 그 우마이봉..ㅋㅋ
    한국에서도 올리브 영에서 팝니다. 400원인가 그러더라구요.

    5번 사진
    촬영금지인곳은 역시 사진 찍으라고 존재하는 곳인가봐요..ㅜㅜ 전 지금까지 순진하게 안 찍고 후회한 적이 많았지만요. (순진했다기보다 귀찮아서이기도 했지만요.) 이번에 저도 몇몇분들을 뵈게 될듯한데 사진촬영금지라해도 꿋꿋이 몰래 폰카라도 써서 직촬을 해볼까 싶습니다만... 걸리면 퇴갤, 아니 퇴장당할까봐 걱정되서 아마 도박은 안 할거 같지만요.ㅎㅎ
    뭐... 일단 참고가 되었습니다.(?)

    6번 사진
    우왕. 라멘 맛있어보이네요.
    역시 본고장의 라멘이란...

    7번 사진
    오오. 만다라케로군요. 만화책말고 이것저것 많이 팔지 않나요?
    대부분 아키바나 그 동네 서점은 사진촬영 금지라는데 일웹보면 버젓이 거기서 몰래 슬쩍 찍은 사진이 보란듯 돌아다니기도 하니 말이죠.

    8번 사진
    경단 3꼬치에 100엔이로군요... 그보다 환율 크리는 극복하셨는지도 궁금하군요.
    전 일본갔을 적에 환율크리가 있어서 매끼 편의점 12시 떨이 도시락으로 때우고 배고프면 패미레스 가거나 바이킹 같은데 가서 실리를 챙겼는데 말이죠.ㅋㅋ


    뭐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siris.kr Siris 2010.09.16 20:36 신고

      하야오씨와 관계 없이 이쪽 지명이 그러한 듯 하더군요. :3

      그러고보니 예전에 H&M에서 이거저거 샀던 느낌도 드는군요.

      뭐, 일본이라는 곳 자체가 거의 한국과 비슷한지라. ㅎㅎ;; 특히나 일본문화를 많이 접해본 사람이라면 거의 위화감이 없을 지도요. .. 근데 저 분이 초난강 씨인가요? =ㅅ=;;

      바다이야기를 하러 오라면서 우마이봉을 주더군요. ㅋ

      사진 찍을 때 실수로 오토로 해놨더니 빛이 새어 나가서;; 바로 주의하러 오더군요-;;

      돈고츠를 제대로 하는 집을 찾아야하는데, 아직 못찾고 있답니다-;;

      만다라케는 이래저래 엄청난 양이더군요. 정말 놀라울 따름이었죠. @_@);;

      편의점 경단이라 많이 싼 거예요. 일반 경단은 5개 1300엔 정도 하더군요-;

      이래저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ㅋㅋㅋ

  • Favicon of http://blog.naver.com/iqmidale iqmidale 2010.09.16 09:38

    경단이 굉장히 달거같아 보이는군요 ㄷㄷ...(어느정도 단거는 좋아하지만 많이 단 음식은 먹지못하는 ㅠㅠ..)
    저도 군대가기전에 일본 여행을 가보고 싶네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모아둔 돈이 없어서 불가능하지만 !!("oTL...)
    군대란건 몇개월 뒤에나 갈 곳이지만 그 몇개월 전 부터 심히 압박을 받는곳이란걸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1월 신작들이 시작하는 시기에 군대로~ "oTL..)

    • Favicon of https://siris.kr Siris 2010.09.16 20:38 신고

      야끼당고에 달콤한 소스를 바른 것인지라 그리 달지는 않아요. :)

      군대는 요즘 무척이나 편해졌으니 마음 편하게 다녀오시면 될 듯 합니다!!

      그 전에 부모님께 부탁을 하셔서라도 여행을 다녀보시는 것이 좋아요. 정 자금 사정이 안되신다면 우리 나라 안에서 배낭여행 전국일주라던가 하는 것도 괜찮아요. :3

  • aptx4869e 2010.09.16 16:21

    원래 라면의 일본수화가 닭+국수라는 합성어인데
    그게 한국에서도 똑같이 쓰고 있다는...
    그래서 라면국물에 닭육수 쓰는거 알게 된 1인... ^^

    • Favicon of https://siris.kr Siris 2010.09.16 20:39 신고

      오오오 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생각해보니 기본적으로 닭 뼈를 우려내는 거 같더군요.

  • Favicon of http://blog.naver.com/ahj3803 ARX8레바테인 2010.09.16 16:58

    비퍼들의 필수템인 맛봉(...)
    어쨌든... 부럽네요ㅠㅠ

  • Favicon of http://cocoperi.wo.tc 코코페리 2010.09.16 22:41 신고

    조, 좋은 여행글이닷...

  • Favicon of https://zulet.tistory.com 쭈렛 2010.09.17 23:09 신고

    바쿠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명작이죵!

    하수구 그림이 인상적이군요
    현대 미술은 재미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ㅎ
    그나저나 할머니 하니까 저도 생각나는 할머니가...
    일본 할머니들은 전부 착하십니다 ㅠ
    길 물어봤더니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면서 안내 다 해주시던
    굿굿

    • Favicon of https://siris.kr Siris 2010.09.18 00:21 신고

      일본인 어르신들 께서는 무척이나 친절하시죠.

      전에 일본에 갔었을 때는 택시비가 무려 만엔이 나왔었는데 5천엔만 받으셨죠. ~_~);

  • GoldGun 2010.09.19 10:24

    오.. 2017년이면 7년 후니까.. 대학생쯤 되면 가보면 좋겠네요.
    당고 밑에 간장(?)처럼 보이는 액체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