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대해서, 그리고 신화에 대해서 조금만 관심이 있으시다면, '카시오페이아' 라는 이름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카시오페이아 자리는 북극성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아, 군대에서도 북극성을 찾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 주면서 가르쳐주죠. (교관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어쨌건.)



바로 이것이 카시오페이아 별자리입니다.

α성은 'Shedir' 이며, 아라비아어로서 'breast'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α성이라고는 하지만, 카시오페이아 자리에서는 두번째 밝기를 가지고 있군요.

다음으로 나오는 별자리는 케페우스 좌!



케페우스 (혹은 세페우스, Cepheus) 자리 역시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는 별자리 이며, α성 은 'Alderamin' 입니다.

이 별은 적색거성이며, 케페우스 자리에서 가장 밝은별이기도 합니다. 이 역시 아라비아 어로 '오른쪽 팔'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천부오(天鈎五) 라는 이름으로 불리운다고 합니다.

또한, 약 서기 7500년 (약 5500년 후) 에는 이 별이 북극성이 될 것이라 하는군요.


그럼, 마지막으로 안드로메다 자리.



이 별자리는 여러가지로 많이 알려져 있죠.

가을의 대사각형을 이루는 알페라츠 (Alpheratz) ..

맑은 날에는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한 안드로메다 은하에, 가을의 대표적인 이중성, 알마크 (Almaak) ..

그 외에도 하늘 가는 대로 에서도 곧 소개되겠지만, 페가수스 좌.. 즉, 가을의 대사각형을 이용한 관측법이 소개되죠.

이래 저래 볼 것이 많은 가을하늘입니다.

거기다 가을의 별자리는 많은 신화의 이야기가 흘러나옵니다.


에디오피아의 왕, 케페우스는 자신의 부인인 카시오페이아와 딸인 안드로메다가 바다의 님프인 네레이데스 보다 아름답다고 한 탓에, 포세이돈은 그의 딸, 안드로메다를  바다괴물, 케토스에게 제물로 바치라고 신탁을 내립니다. 고르곤의 세자매중 메두사를 물리치고 포세이돈의 축복으로 천마가 된 페가수스를 타고 돌아가던 영웅 페르세우스는 바다에 제물로서 바쳐져 있는 안드로메다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녀를 구해주고, 케토스를 물리친 페르세우스는 안드로메다와 결혼하게 되었고, 허영심에 가득찬 카시오페이아는 죽은뒤 처벌로서 별자리가 되어 의자에 앉은 채 거꾸로 매달려 있게 하였습니다.


.. 지금 잠깐 언급한 이야기에만도 '고래 자리', 페가수스 자리', '케페우스 자리', '카시오페이아 자리', '페르세우스 자리', '안드로메다 자리' .. 무려 여섯개의 별자리가 나오는군요.

아직은 잘 보이지 않지만, 곧 있으면 가을의 별자리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물론 카시오페이아나 케페우스는 지금도 보이지만요)

맑은 가을의 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신화의 세계에 빠져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군요.


- 사진 및 자료 출처 : Stellarium, Google Earth, Wikipedia



달보기란 좋은거죠. (....)

머리를 올린 사요쨩도 이쁘. ..... ... (....)

어쨌건, 오늘의 주인공, '플라네땅' 입니다.

이 플라네땅의 활약으로 여러가지가 보여지죠.

아, 오늘 나오는 카시오페이아와 케페우스는 그리스의 영웅, 페르세우스 의 아내이자 그 유명한 공주님, '안드로메다' 의 아버지, 어머니 입니다.

괴물 케토스와 그에 관련된 이야기는 나중으로 미루.. (그러고 보니 별이야기를 업데이트 안한지도 꽤나 오래된듯 하군요)


- 별자리 이야기 보기 (카시오페이아, 케페우스, 그리고 안드로메다 자리)


보면 볼 수록 부러운 아이들입니다. ...

어렸을 때 부터 저렇게 수많은 별을 접할 수 있다니..

.... 5권 분량인가 6권 분량에서는 더욱 부러운 일이 일어나지만, 그건 그 때 다시 언급하는 것으로.

그럼, 재미있게 보시길.

 - AT-X 영상을 기본으로 하였습니다.


>>宙のまにまに 第08話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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