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엄청 웃었습니다.

어찌되었건, 성검의 도공은 제게 있어 엄청나게 의미있는 작품이 될듯 하군요.

성검의 도공 정발판을 처음 구입하고서 옮긴이의 이름이 아는 형님의 이름인것이었죠.

제가 알던때에는 일본어를 잘 아는 컨슈머 였었지요. (....)

거기다 몇년전에 전역후 지인을 통해 안부를 물었을 때는 게임사에서 기획일을 한다 하여 전.혀. 상상조차 못했었습니다.

.... 그것이 며칠전, 성검의 도공이 방영되고 몇몇 포스트로 인해 그 역자분이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게 되고 친절하게도 몇몇부분을 지적해주셨습니다. 보신분도 있겠지만, 댓글로 몇몇 인사를 나누다 보니 .. ... 그 형님이, 이 옮긴이였을 줄이야. (.....)

하지만, 여기서 또 한가지가 더!

저도 남자인지라(!) .. 랄까, 두형님의 이름이 두분다 외자인데다가 친했던 두 누님과 그 남자친구였던 (현재는 부군) 두 형님을 반대로 기억하고 있... (!) ... 긴 세월이 제 기억에 장난질을 쳐놨던 것이죠.

몇년만에 문자를 받았던 누이는 자지러지고;;


... 뭐, 몇가지 사건이 있긴 했지만 연락이 닿은것이 무려 .. 01~03년 이후이니 6~8년만?; (뭐, 로레인 누이야 잠깐 연락이 닿긴 했었지만서도.)

긴세월을 지나 다시금 저의 인연을 되찾아준 성검.

루크는 어쩌면 검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인연도 달구어 새롭게 고쳐줄 수 있나보네요. (笑)

덕분에 평생 잊혀지지 않을 작품이 되어버렸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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