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녀와 청춘남
이루마 히토마 씨가 전격문고에서 연재했던 소설이다
현재 원작 소설은 전 8권으로 결말이 난 상태이며
8권과 함께 1권의 페러렐 월드같은 분위기가 풍기는
전파녀와 청춘남SF가 발매 되었다.

내용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작품의 주인공인 니와 마코토가
우주인이라 자칭하는 사촌 에리오를 만나면서 그려가는
파란만장 스토리라 할 수 있다.
스토리는 다소 러브 코메디 경향이 강한 편이다.

작품 상세 정보                                                    성우 캐스팅
원작 : 이루마 히토마                                                토와 에리오 역 : 오오가메 아스카
원작 일러스트 : 브리키                                             니와 마코토 역 : 이리노 미유
총감독 : 신보 아키유키                                             미후네 류코 역 : 카토 에미리
시리즈 구성 : 아야나 유니코                                      마에카와 역 : 후치가미 마이
캐릭터 디자인 및 총 작화 감독 : 니시다 아사코             토와 메메 역 : 노나카 아이
작화 감독 : 스기야마 노무히로                                   하나자와 역 : 하나자와 카나
음악 제작 : 스타차일드 레코드
제작 : 샤프트
화수 : 12화(미방영 분 1화 미포함)

오프닝 곡                                                          BD&DVD
『OS-우주인』 Song by 에리오를 보살펴줘               전 7권 구성이며 7권에는 미방영 분인 제13화가 수록 예정.
                                                                           
엔딩 곡
『루루』Song by 야쿠시마루 에츠코


작품에 대해서.
전파녀와 청춘남이 애니메이션화 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글쓴이는 이것은 반드시 히트를 칠 것이다 예상을 했었다.
전체적으로 4차원 적인 분위기인 원작 소설의 느낌을 100% 끌어낼 수 있는 샤프트에서 제작을 맡았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총감독을 맡으신 건 신보 아키유키 씨. 작품에 대한 완성도는 따 놓은 당상이었다.
그런 기대 속에 4월 14일 제1화가 방영 되었고.
글쓴이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전체적인 작품의 완성도는 좋은 편.
거기다 중간중간 영상에서 샤프트의 향기를 느낄 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원작 소설에서 여주인공인
토와 에리오가 이불을 말고서 웅얼거리 듯이 내는 소리를 그대로 재현해낸 것. 일본인들 조차 알아듣기 어렵다는 평을
내릴 정도로 듣기가 어려웠다. 실제로 공식 트위터에서도 미리 자막방송을 한다고 통보할 정도.
그리고 그 목소리를 연기한 오오가메 아스카 씨에게도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솔직히 글쓴이는 처음 캐스팅 정보를
보았을 때 오오가메 아스카? 누구지? 신인인가?  라고 했을 정도로 이 성우에 대해서 몰랐었으며
솔직히 큰 기대도 하지 않은 편이었기 때문이다.  그 외에 다른 캐릭터들을 연기하는 성우들도 각 캐릭터에 매치가
잘 되는 느낌이라 상당히 만족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작품 내 동네 야구 편에서 등장하는 하나자와 역을 하나자와 카나 씨가 연기한 이름 캐스팅(ナマカス) 같은 점에선
제작사의 센스를 느낄 수 있었다.
 

작화는 캐릭터 디자인 및 작화 총감독을 맡으신
니시다 아사코 씨가
브리키 씨 특유의 작화를 잘 살려서 표현해주어서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브리키 씨가 일러스트를 맡은 다른 작품인 나는 친구가 적다(올해 4분기 방영 예정)의 애니메이션 감독을 맡은 사이토 히사시 씨가 니시다 아사코 씨에게 헬프를 요청(장난)했을 정도.
특히 1화에서 토와 에리오 캐릭터가 처음으로 말았던 이불을
풀고 등장할 때의 연출은 상당히 감명깊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1화 뒤로 상당한 양의 작화 붕괴. 흔히들 작붕이라 말할 만한 장면이 상당히 많았으며. 그 와중에서도 토와 에리오와
토와 메메 캐릭터의 작화에는 작화 붕괴가 없었기에
"토와 모녀에게만 신경쓰는 것 아니냐" 라는 말까지 나오기도
했었다. 
이런 얘기가 나온 뒤 몇 화 후에는 토와 에리오 캐릭터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마져 작화 붕괴 신이  나옴에 따라 시청자들은 "드디어 샤프트가 토와 모녀까지 버린 것인가" 라는 얘기를
했었던 게 유머이다.  
 





오프닝과 엔딩 곡도 작품의 분위기에 잘 스며드는 느낌이다.
전파녀라는 타이틀에 딱 어울리는 분위기의 오프닝                   『OS-우주인』은 한 번 들어보면 푹 빠져버리게 되어서
중독성이 있다는 의견과 이건 너무 닭살 돋아서 못 듣겠다는
의견 등 호불호가 나뉘는 편.

반면에 엔딩 곡인 『루루』는 전체적으로 평온한 리듬과 함께
몽환적인 영상으로 딱히 꺼리낌 없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는
평이 많은 편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을 들자면 다른 것은 다 만족스러운
신보 감독이 혐한적인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다른 작품에서도 다소 문제가 될 만한 요소를 자주
보여왔으며 이번 전파녀와 청춘남에서도 아니나 다를까
작품 내에 나왔던 텔레비전의 씨름 선수 이름을
『겐카이나다』『다케시마』로 짓는 혐한성이 짙은
연출을 보여주었다.




마치며…
올해 봄. 많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줬던 전파녀와 청춘남.
니시다 아사코 씨의 트위터에서 원래는 전 13화 방영 예정이었지만 지진의 여파로 12화로 TVA 방영을 종영하였고
블루레이 디스크 제 7권에 미방영 분인 제13화를 따로 수록하게 된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으니
아직 전파녀와 청춘남은 끝나지 않았다고도 할 수 있다.
원래 계획을 제작사에서 전 13화 방영으로 잡고 있다가 자연재해라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13화를 따로 수록하게 된 것이니 오리지날 스토리는 기대할 수 없다는 게 아쉬운 점이다. 
그럼 올해 12월에 발매 됄 블루레이 디스크 제 7권에 수록 될 13화를 기대하며 리뷰를 마쳐본다.



이 포스트는 미리니름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아직 보지 않으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십시오.


死にたくなっても

죽고 싶어질지라도

聲が聞えるよ
목소리가 들려오지

死んではいけないと
죽어선 안 된다면서

例え辛くても
아무리 괴롭다 하여도

闇に犯されても
어둠에 먹혀 버릴 지라도

心の奧には
마음 깊숙한 곳 에는

明かりがこもってるよ
빛이 담겨져 있어

生まれてきたこと もう後悔はしない
태어난 것을 더 이상 후회 하지 않아

『幸せ』と言う夢をかなえてみせるよ
『행복』이라고 하는 꿈을 이루고 말거야

目を閉じて見れば
눈을 감아 보면

皆の笑い聲
모두의 웃음소리가 들려오지

何故かそれが今
어째서인지 그것이 지금의

一番の寶物
최고의 보물

- 삽입곡 「최고의 보물」中


こんなにも汚れて醜い世界で
이렇게나 더럽고 추한 세상에서
 
出会えた奇跡に
만나게 된 기적에

ありがとう
감사해

- 삽입곡 「My Song」中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엔젤비츠─ 천사의 고동.

이 작품은 일곱 명의 중요인물이 등장합니다.

불운한 환경속에서 수없이 노력하여 꿈을 이루기 직전에 그 방법을 잃어버리고 절망에 빠져버리고
이 세계에 오게 된 이와사와.

처참한 기억을 가지고 이 세계에 찾아와서 청춘을 만끽하는 히나타.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고 이 세계에 오게 되는 나오이.

거동조차 할 수 없이 수 많은 것을 동경하던 아이, 유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지 못한 여한을 가지고 이 세계에 찾아온 유리.

기억을 잃고 이 세계에 흘러들어오게 된 오토나시 유즈루.

마지막으로 생명을 받고, 그 생명을 준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기 위해서 긴 시간을 기다려온 카나데.

(물론, 그 외에도 의문으로 똘똘 뭉친 TK를 비롯하여 매력적인 조연들이 많이 등장합니다만.;)

이 작품에서는 이들 일곱 명의 캐릭터를 통하여 『인생』을 그리고 있습니다.


인생이라는 것은 언제나 괴롭죠.

너무나도 괴로운 나머지 죽고 싶어 질 때도 있고, 빠져나올 수 없는 터널처럼 무척이나 어두운 시기도 있죠.

하지만, 그럴 때.

기적과도 같은 만남으로 사랑하게 된 사람의 미소를 보기 위해서.

자신의,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다시 한 번 일어서서 최선을 다해 달려나가는 것이 바로 인생이다 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었을 까요.


물론, 13화 라는 짧은 시간동안 기나 긴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하기 때문이었는지 전개상의 무리수라던가, 각 장면의 연결에 대한 당위성의 부족. 그리고 굳이 나오지 않아도 되었을 장면의 삽입. 등등 여러가지 단점이 있습니다만, 훌륭한 타이밍에 흘러나오는 삽입곡들이나, 4화나 10화 를 비롯한 여러 감동적인 연출은 이 천사의 고동을 잊을 수 없는 작품으로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절망에 빠졌을 때, 귀를 기울이고 들어보세요.

당신의 심장이 뛰는 소리를..

뭔가 우여곡절 끝에 파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K열 황금자리 8석을 코란님이 싹쓸이 해주신 덕분에, 아주 좋은 자리에서 편안하게 감상했죠. :3

아래 사진은 극장 앞에 설치된 부스 옆에 있었던 현수막 입니다.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티아라가 들어왔습니다.

... 뭔가 에반게리온이 '레이, 신지, 아스카의 삼각관계 이야기' 라는 말을 듣고선. ... ... 저사람 도대체 왜 나온걸까 하는 생각까지 순간 들었었죠.

번역의 경우에는 미묘하게 어긋나는 말투라던가, 분할해주었으면 좋았을 듯한 것들이 조금 있었다지만, 전체적으로는 꽤나 좋은 점수! (물론, 제 입장에서는 없는게 더 나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만; 아하하;;) 얼마전에 개봉했던 썸머워즈 (Summer Wars) 와 비교하면 말 그대로 천양지차!


거기다가 나눠준 굿즈!


여기에 포스터가 하나 더 있답니다. .. 뭐, 7천원으로는 뭔가 .. 라는 생각도 슬적 들기는 하지만, 유용할 듯한 머그컵과 기합이 엄청 들어간 듯한 상품들은 에반게리온의 파워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하 내용은 여러가지 미리니름이 잔뜩 있으니 상관없으신 분만 클릭해 주시길. :)

참고로 이번 에반게리온 破 에서는 정말 말 그대로 충격적인 내용이 많기 때문에, 아직 안보신 분은 아래 리뷰를 절대 여시지 말고 극장에서 그 충격을 음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네타 당한 다음에 보면 그 충격이 정말 반 이하로 줄어들어버리니깐요.

>>리뷰열기

초반부분부터 뭔가 지금까지의 에반게리온 씨리즈와는 다른듯한 느낌이 드는 씬들이 많습니다. 물론, 새로운 캐릭터인 '마리' 의 등장을 위해서라기는 하지만, 2호기의 등장신도 뭔가 많이 달랐죠.

거기다 플라이트 유닛처럼 생긴 낙하속도를 떨어뜨려주는 유닛을 장착한 2호기도 뭔가 멋졌습니다. (..하지만, 날아다니지 못한다는 설정은 그대로 유지한듯 하더군요)

거기다 뭔가 갸웃거리게 하는 이름.

분명,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였던 이름이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물론 아스카가 항상 하는 대사, '너 바보야?'는 여전했지만요 (笑)

중간 추가된 듯한 부분도, 삭제된 듯한 부분도 보였습니다만,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진행되는 초 중반부였습니다. (그중 가장 큰 충격은 아야나미 레이의 미소였습니다. ... 레이의 미소는 26화의 패러렐월드 .. 랄까, 신지의 상상에서만 나온 다양한 표정의 레이는 보았지만 작중에 레이의 미소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듯한.. 그리고 또 다른것을 굳이 쓰자면, 아스카 - 신지 - 레이의 삼각관계라는 말이 어째서 나온지 정도를 알 수 있겠더군요. 본편에서는 거의 표현되지 않은 세사람의 러브라인이 파에서는 꽤나 중학생 스럽게 표현되어준 점도 약간의 가산점.)

약간 달라진 점중에서 사도와의 전투신들이 비약적으로 멋지게 변했는데, 낙하하는 사도를 받아내는 것은 ... 본편에선 그냥 달려가서 받아낸 것 뿐인것을 정말 멋지게 표현해놨더군요.

어쨌건, 이야기는 종반으로 가면서 엄청나게 바뀌어 갑니다.

우선 에바 3호기에 타게될 스즈하라 토우지를 대신하여 아스카가 3호기를 타게 됩니다.

뭔가 탑승을 하기위해 새로운 플러그 슈트를 착용하면서 미사토와 많은 대화를 하는데. 수많은 사망플래그를 세우면서..

そうか、あたし笑えるんだ。 (그렇구나.. 나, 웃을 수 있구나.)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스즈하라군의 뒤를 따릅니다. (....)

물론, 본편에서처럼 정신을 잃은 채로 회수되어 수감되지만서도요.

아스카를 잃어버린 상실감에 신지는 본편처럼 네르프를 뒤로 하는데,..

여기서 나타나는 마리의 새로운 능력!!

폭주 2호기라는 엄청난 스킬을 시전하는군요.

하지만, 10번째 사도는 오히려 폭주 2호기를 쓰러뜨리고, N2 폭탄을 짊어지고 자폭을 하는 레이의 공격에도 다중 AT필드라는 무시무시한 방어막을 선보이면서 오히려 0호기를 잡아먹어버리고 맙니다.

여기에서! .... 본편의 찌질이 신지군이 상당히 멋지게 변했더군요.

다시 친구를 잃을 수는 없어! 를 외치면서 달려드는 신지!

다시 에바를 타기위해 초호기 앞에 서서 '저는.. 에반게리온 초호기 파일럿.. 이카리 신지 입니다!!' 에서는 저도 모르게 '훌륭하게 자랐구나, 신지..' 라는 생각이..

어쨌건, 신지는 스스로 에바를 폭주 시키곤 그것을 컨트롤 하여 레이를 구해내는 찰나! 엔딩롤이 올라갑니다.

엔딩롤이 흘러간 뒤, 가짜 룽기루스의 창으로 보이는 창으로 초호기를 처리해버리는 에바 6호기! (파일럿 : 카오루)

그 씬을 마지막으로 극장판에서는 정말 신기하게도 '예고편' 이 흐릅니다.


신지와 함께 '새로운 운명을 만들어갈 아이들' 이라던가! .. 신지, 레이, 아스카, 마리, 카오루 .. 이렇게 다섯명인걸까요? ..


안대를 끼고 다시 부활한 아스카쨩! 과연 어떻게 부활을 하는 것일까요.


정말 어떻게 전개되어 갈 것인지-!? (뭔가 적절한 자막!)


약속된 시간이란!?


하지만, 카오루군의 '이번엔' 이라고 하는 패러렐월드 확정 대사! (.....)

내용을 보면서 평행세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던데, 카오루가 이렇게 확정대사를.;;

.. 혹은 End of Eva 뒤에 다시한번 시간이 역행해서..!? .. 점점 더 알 수 없어지는군요.;;








그리고 이렇게 마지막으로, 다음회, 신 극장판 Q (急) 의 예고와 함께 미사토씨의 '서비스, 서비스' 를 들으면서 끝마쳤습니다.

마지막에 박수와 함께 불이 켜지는 장면은 국내에서는 몇번 보지 못했던듯 하군요.

에반게리온이라는 멋진 작품을 우리나라 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될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 못했었는데 참..

에반게리온을 한번이라도 접한적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보셔야 할 작품입니다

한번도 보지 않으셨던 분이라도, 이번기회에 애니메이션을 접해보신다면 정말 멋진 장면을 보실 수 있을듯 하군요. :)

 - 중간 삽입곡, '날개를 주세요 (翼をください) 는 1971년 赤い鳥 가 부른 곡을 이번 에반게리온 파에서 편곡하여 삽입되었습니다. 최근 인기리 방영된 'K-ON' 에서 사용되었던 곡인지라, 순간 어디서 많이 들어본듯한 기분이 들었었다죠. (笑)



夜空に星が瞬くように、
밤하늘에 별이 빛나는것 처럼,

解けた心は離れない。
이어진 마음은 떨어지지 않아.

たとえ、ごの手が離れても、
만약 그 손이 떨어진다 하여도,

二人がそれを忘れぬかぎり。
두사람이 그것을 잊지 않는 한은.


연애 드라마를 그린 작품중에서 꽤 정평이 난 그 '기미노조' 입니다.
18금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원작으로 둔 애니메이션으로서, 원작을 연애시뮬로 하는것 중에서는 거의 최고라고 일컬어 질 정도로 수작이죠. 작품은 하루카의 상태에 따라 많은 긴장과 캐릭터간의 관계, 스토리의 전개가 흘러가는데. 사고를 당한 하루카와 하루카의 사고로 인한 폐인이 되었던 타카유키를 헌신으로 그를 돌봐준 미즈키. 세사람의 삼각관계를 그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평범하다 볼 수 있는 소재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감동적인 작품을 그려낸것은 대단하다고 말 할 수 있죠. 마침내 동화작가가 된 하루카가 그들의 이야기를 적은 동화가 흘러가는 엔딩 송과 함께 나오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어쩔 수 없이 눈시울이 뜨겁게 되어버립니다. 사랑과 아련함이 여기저기서 묻어나는 위의 문장은 하루카가 타카유키와 사귀게 되면서 그와 함께 외운 주문이랍니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나게 된 다음에도 이 주문을 외우는 하루카. 이것은, 약한 하루카가 그녀의 사랑을 확고하게 해주는 주문이죠.

애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기미노조의 슬픈 러브스토리.. 당신의 연인과 함께 그 아련함을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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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뒤적여보니 (완소 검색기능!) 금방 찾는군요.

OVA 가 나오기 전에 썼던 글이네요, 보니.

기미노조는 OVA 의 스토리도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 그들이 진짜 카보니스트야. 세계가 변할것을 예측했으니까. 나는 그들처럼 살고싶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 낼 수 있는 예리한 안목을 가지고. " - 작중 쿠니코의 대사.

샹그리라, 이케가미 에이치(池上永一) 씨의 2005년작 소설로, 2007년에 번역되어 국내에 출간되었다.
이후,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2009년 4월 애니화가 결정.

이 작품은 책을 손에 쥐자마자, 개성적인 캐릭터, 독특한 설정이 눈을 떼기 힘들게 만든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새로운 경제 시스템인, 『탄소경제』현재 도쿄의정서에 의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통제는 이런 일이 실제로도 일어날 수 있다는것을 시사한다. 탄소경제체제 내에서도 세계 최고의 경제대국을 꿈꾸는 일본은 자국의 수도를 삼림화 하면서 그 탈출구를 찾아나선다. 이와 동시에, '아틀라스' 라고 이름지어진 거대 건축물로 이주하며 탄소의 발생을 최소화 시킨다. 얻는것이 있으면 잃는것도 있는법. 탄소세계에서 이상향이라 생각되어지던 아틀라스는 이상향이 아닌 새로운 계급체계를 낳았으며, 완벽이라 생각되어지던 탄소경제도 인간의 탐욕에 의해서 점처 무너지게 되어간다.

명석한 두뇌와 가공할만한 통찰력, 귀여운 외모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발군의 신체능력을 자랑하는 여주인공, 쿠니코. (쓰고 보니 뭔가 대단한 주인공이로군요.) 발군의 신체능력을 지녔지만, 평화주의자 뉴하프이자, 쿠니코의 어머니겸 아버지, 모모코. 누구보다 많은 권력과 재산을 가졌지만, 그 누구보다 외로운 아이, 미쿠니. 짧은 단면만이 진실이라 생각하고 극단적인 행동을 취하며, 그것이야 말로 진실일것이라 생각하며 그대로 전진하는 정직한 사나이 타케히토. 가학적인 취미를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모든것을 희생하여 미쿠니를 보좌하는 사요코. 이런 개성있는 캐릭터들은 이 소설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소재이다.

전체적으로 너무 일본적인 분위기를 띄고, 새로운 패러다임은 모두 일본이 만들어냈다는 일본 우월주위라는것이 옥의 티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손쉽게 읽히는 이 작품은, 한번쯤 접해볼만 하다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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