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는 사람의 능력으로는 다 셀 수 없을정도의 많은 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一番星 (いちばんぼし, First Star, 첫번째 별) 라는 것은, 어떤별 일까요?

사실은 이것은 밤하늘에 가장 처음으로 모습을 들어내는 별을 뜻하는 말로서 '첫번째 별'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보통은 밤하늘에 제일먼저 모습을 들어내는 저녁별, 즉 금성을 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늦은 저녁무렵에 모습을 들어내는 아름다운 자태의 금성. 자신을 뜻하는 이름 그대로 (Venus) 미의 여신 그 자체랍니다.
あかぼし 는 明星혹은 暁星으로 쓰이며, 이 역시 금성을 지칭하는 일어입니다. 새벽별을 뜻하는 의미이니, 한국명으로는 샛별이 가장 정확할듯 합니다.

금성의 모습



금성은 태양계 두번째 별로서, 지구와 가장 비슷한 행성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행성은, 이산화탄소롤 비롯한 온실가스가 대기의 주성분을 이루고 있어, 표면온도가 일교차가 거의 없는 약 465도 정도의 작열의 세계 입니다. 이는 수성(낮온도 약 450도)보다 더 뜨거운 것으로, 태양계내 가장 뜨거운 행성이죠. 아무래도 온도가 높다보니, 화성에 비해서 개발순위가 떨어져있습니다. 기술적인 문제나 온도문제도 있지만, 물의 존재가 거의 확실시 되고있는 화성이 모든것이 기화되어버리는 금성에 비해서 우선순위가 높은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할지도 모르지만요.


Mike Salway 라는 분의 작품인 'Smile in the Sky' 입니다.
달, 목성, 그리고 금성이 찍힌 사진이죠.

좋지 않은 실력으로 직접 찍은 금성의 사진입니다. 동트기 직전의 샛별의 모습 이랍니다.



금성은 예전부터 가장 아름답고 여러 민족으로부터 숭상받아온 별로서 지금도 그 자태를 자랑하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태양을 지나가는 금성의 모습을 덧붙입니다.



금성 (Venus)
- 지름 : 약 12,100km
- 공전주기 : 약 225일
- 자전주기 : 약 243일
- 표면온도 : 약 465℃

 ※ 자료 및 사진 출처 : NASA 등.
 ※ 사진등은 NASA의 약관과 동일하게 상업적으로 사용치 아니한다면 얼마든지 퍼가셔도 관계없습니다.



금성 Universe/Observatory 2009.06.06 22:30


집 앞, 새벽에 찍은 금성 사진.
...삼각대의 필요성을 너무나도 잘 알게 해주는 사진이다 - -;;;
목성도 있었지만, 역시 너무 흔들려서.. llorz

...어두울때 그냥 들고 이만큼 찍었음 잘 찍은거라고 혼자서 위안을 삼아보는... =_ㅠ;

- 금성에 관련된 이야기


'Universe > Observa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신성(PTF11kly@M101) 위치 찾기  (6) 2011.09.05
오리온, 그리고 겨울의 대삼각형  (4) 2009.10.01
달과 안타레스, 그리고…  (6) 2009.08.02
일식관측 - 관측 Part 2. 2009, 07, 22  (10) 2009.07.22
일식관측 - 준비 Part 1. 2009, 07, 22  (6) 2009.07.22
금성  (0) 2009.06.06


티스토리 툴바